[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 만덕천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손동호)는 쾌적한 도심하천을 조성하고자 16일 만덕천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9일(화) 밝혔다.
만덕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조직한 만덕천살리기운동본부는 만덕천 일대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여 만덕천 일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이끼를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깨끗한 만덕천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만덕천이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는데 우리의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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