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에서는 10월 20일(수) 오후 2시에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21년 나눔·문화페스티벌 온·오프라인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후원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눔·문화 페스티벌 온라인 기념식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시설의 제한적 운영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 동행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하였다. 또한 군포시노인복지관의 2021년 평생교육사업 코로나19 대응 다각화 운영 성과 결과물을 영상과 전시회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로부터 신체적, 심리적 약화를 호소하는 어르신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군포시노인복지관의 노력을 이용자 및 지역주민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온·오프라인 기념식은 현장에서 오프라인으로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하에 진행하였으며 보다 많은 자원봉사자·후원자·지역주민이 함께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하였다.
기념식 내용으로는 식전공연(웃음체조 나눔영상), 군포시노인복지관 우수후원자·자원봉사자 표창, 나눔공모전·우리동네 스마일 건강걷기 수기공모전 표창, 나눔공모전 수상작 영상관람, 평생교육사업 코로나19 대응 다각화 운영 성과 영상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의 공모전에는 군포시민 총 327명이 참여하는 큰 호응도를 보였으며 수상자 49명에게는 경기도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주최 경기도, 주관 경기복지재단 지원) 원예활동 참여자들이 지역의 민간체육시설에서 원예교육을 통해 향상된 실력으로 꽃다발·프리저브드 디퓨저를 제작하여 재능나눔활동을 진행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림 수상자는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우리동네 스마일 건강걷기, 책읽는 김선생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의 방법으로 참여했는데 지속적인 걷기운동의 동기부여가 되었고 수기공모를 통해 수상까지 하여 행복합니다. 또한 독서 프로그램은 회원 간의 대화와 성장을 위한 살롱모임이 저에게는 참 좋았습니다. 복지관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나눔 동행에 함께해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공모전 참여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기에 든든하고 오늘은 매우 기쁜날입니다. 앞으로도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지역주민들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고 약화된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일으켜 세워, 다시 이분들이 지역사회를 보듬는 선순환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