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초등학교(교장 임철수)는 지난 14일(목)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교 연송관에서 SM앙상블 단원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바이올린 2대, 비올라 1대, 첼로 1대, 플롯 1대, 트럼펫 1대로 구성된 7인의 SM앙상블 단원이 제공하는 부드러운 클래식 선율은 보는 이의 마음을 빼앗아 갔다.
연주곡은 투우사의 노래, 헝가리 춤곡, 마왕의 동굴, 신세계 교향곡, 버터, 다이너마이트 등 총 10곡으로 구성되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유명 클래식 곡부터 최근 전세계적 인기를 얻는 BTS의 신곡까지 단원들의 열정넘치는 연주는 보는 이들에게 행복을 가득 충전해 주었다.
관람을 마친 6학년 학생은 “울진에서는 접하기 힘든 이런 공연을 학교에서 감상하고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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