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0년 기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통계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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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0년 기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통계 공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10.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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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역 경제 및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기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를 완료하고 결과를 게시했다고 지난 19일(화) 밝혔다.

아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2017년 1회차 조사를 시작으로 2년 주기로 하고 있다. 전통시장(온양시장, 둔포시장)과 상점가(배방상점가)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특성을 비롯한 정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조사하며, 결과는 아산시 통계 홈페이지(지역특화통계-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에 게시된다.

2020년 기준 아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사업체는 온양온천시장 367개, 둔포시장 125개, 배방 상점가 255개 총 747개로 2018년 816개 사업체에서 69개가 감소했다. 아산사랑상품권 가맹률은 2018년 18.5%에서 2020년 53.5%로 3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점가별 사업자들이 생각하는 공동시설 현대화 사업 중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온양온천시장은 ‘관광(테마) 거리 조성을 위한 공연장 및 조형물의 설치, 개량’(48.8%), 둔포시장은 ‘상인교육시설의 설치’(30.4%), 배방 상점가는 ‘공동배달센터의 설치’(46.3%)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장 및 상점가 관련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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