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대흥소프트밀, 가족회사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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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술과학대-대흥소프트밀, 가족회사 협정 체결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0.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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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예술과학대)용인예술과학대-대흥소프트밀, 가족회사 협정 체결
(사진제공:용인예술과학대)용인예술과학대-대흥소프트밀, 가족회사 협정 체결

[용인=글로벌뉴스통신]용인예술과학대학교가 내년부터 호텔제과제빵과를 신설·운영하는 만큼, 우수한 제과제빵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베이커리 분야의 산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제과 분야 명장과 기능장 등이 운영하는 베이커리는 물론 베이커리 장비 및 재료 공급업체,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및 양산업체 등 협력 업체 범위를 넓히고 있다.

용인예술과학대는 최근 국내 베이커리 장비 공급 업체인 대흥소프트밀과 상호협력 및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화) 밝혔다.

대흥소프트밀은 국내 최초로 도우 컨디셔너(Dough Conditioner)를 국산화했으며 오븐, 냉동고, 발효기, 믹서 등 다수의 베이커리 장비를 국산화해 공급하고 있다.

대흥소프트밀 김대인 대표는 "차별화된 제과제빵 역량을 기르기 위해선 레시피나 공정뿐만 아니라 장비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용인예술과학대 최성식 총장은 "베이커리 업체는 물론 제과제빵 장비 및 식자재 업체 등 다양한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 우수한 제과제빵 전문 인력을 양성할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도 대학 차원에서 유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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