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대변인,노사정위원회 재가동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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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대변인,노사정위원회 재가동을 환영한다.
  • 배점희 기자
  • 승인 2014.08.2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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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위원회가 어제 한국노총의 복귀로 본위원회를 열고 8개월 만에 정상운영을 시작했다.

  지난달 ‘노사정 대표자 간담회’에서 상호간의 신뢰를 확인한 지 한 달여 만에 위원회 정상화를 실현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제 노·사·정이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삼두(三頭)마차가 돼주기를 희망한다.

현재 노동계에는 많은 현안이 산적해 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회 양극화 해소, 비정규직 해소, 새로운 임금체계 도입은 물론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무거운 과제를 짊어지고 있다.

  난국을 헤쳐 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 상호간의 이견도 경청하고 존중하는 지혜를 발휘해 좋은 결과물을 국민들께 선사해 주기를 기대한다. 합의 도출 과정에서 새누리당이 할 역할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한다.

  경제 활성화는 정부, 정치권, 재계, 노동계 등 어느 한축의 노력만으로는 이뤄낼 수 없다. 그만큼 재가동된 노사정위원회에 국민들이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노사정위원회가 ‘경제 활성화’라는 국민적 염원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심해서 대타협을 도출해내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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