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코스콤) |
코스콤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위기상황 시 증권전산분야에 대한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전 직원 비상소집 ▲사이버테러 대응연습 ▲비상발전기 가동훈련 ▲원격지 백업센터 소방훈련 등의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사이버테러와 화재, 정전 등 발생 가능한 다양한 환경을 조성해 어떠한 재해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증권 전산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특히 전산망의 주요 취약점을 발굴해 방어 및 해킹 대응조치 훈련을 실시했으며, 재해재난 및 전시 상황에서 금융전산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예산 편성 및 운영 방안도 논의하였다.
연습총감을 맡은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국가 핵심기반인 금융전산망을 운용하는 기업으로서 안전관리 및 대응체제 구축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에 필요한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정 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관리능력 배양, 시스템의 장애 및 각종 위협 대비책 점검은 물론 대응능력 향상에 따른 대외 신뢰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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