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코로나 19 극복 ‘마음돌봄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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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코로나 19 극복 ‘마음돌봄키트’ 지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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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마음돌봄키트
(사진제공:북구) 마음돌봄키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의 증가로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가능)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마음돌봄키트를 지원했다고 14일(목) 밝혔다.

『마음돌봄키트』는 가정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 스티커 컬러링북, 유화 그리기 활동 물품과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마음돌봄키트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심리ㆍ정서적 안정을 통한 건강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 책자도 함께 전달하여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부산 북구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에게 마음 백신이 될 수 있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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