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투명페트병 그물망 수거지’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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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투명페트병 그물망 수거지’ 확대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0.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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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에 그물망 배부해 회수율 제고 박차
(사진제공:금정구) 지난 13일 정미영 금정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부곡3동 주민들과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정구) 지난 13일 정미영 금정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부곡3동 주민들과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 하고 있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가 오는 12월 25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추진하던 ‘투명페트명 수거용 그물망 사용 시범사업’을 확대한다고 18일(월) 밝혔다.

구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구서2동 단독주택 23, 24통을 대상으로 벌이던 시범사업을 최근에는 부곡2동과 부곡3동 4통에서도 벌이고 있다.

앞서 구는 시범 대상지역 약 845세대에 구가 직접 제작한 녹색 그물망을 배부하고 무색투명 페트병(음료수·생수 등)을 담아 버리도록 안내문을 배포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고품질 재활용 재료로 사용될 수 있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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