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글로벌뉴스통신] 부춘정(富春亭)이 있는 부춘사(富春詞)에서 지난 10월11일 전남 장흥군 부산면 부춘리 청풍김씨 수암공파(종회장 김인식)주최로 단향제(壇享祭)가 개최되었다.
이곳 사당에는 청풍김씨 시조 대유(大猷)외 8분의 조상님들을 모시고 매년 단향제(壇享祭)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단향제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부춘정(富春亭)은 전라남도 기념물 제67호로 지정된 명소이며 전남의 8대 정자 가운데 하나인명소로서 1598년에 청풍김씨 문중의 김기성이 정자를 창건(정면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의 정자)하였으며 부춘사, 유허비(遺墟碑)등 많은 유적과 정자 아래로 흐르는 아름다운 탐진강과 함께 전남지역의 유명관광 명소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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