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맨발걷기로 이름난 '계족산' 황톳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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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맨발걷기로 이름난 '계족산' 황톳길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10.16 07:1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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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FKILsc이종열경영자문위원) 맨발걷기로 이름난 찰진 '계족산' 황톳길
(사진제공:FKILsc이종열경영자문위원) 맨발걷기로 이름난 찰진 '계족산' 황톳길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맨발걷기로 이름난 '계족산' 황톳길

 

국토의 남북을 잇는 경부.호남선이 만나는 교통의 요지

카이스트. 대덕연구단지를 품은 과학도시, Expo 개최지였던 대전광역시

 

서쪽에는 멀리 계룡鷄龍산845m을 두고 남쪽에는 보문산457.6m과 식장산598m,

동쪽에 바짝 붙어있는 닭발산이라고도 불리는 계족鷄足산420m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제공:FKILsc이종열경영자문위원) 맨발걷기로 이름난 '계족산' 가는길 장동마을 앞 코스모스밭길
(사진제공:FKILsc이종열경영자문위원) 맨발걷기로 이름난 '계족산' 가는길 장동마을 앞 코스모스밭길

영험하다는 계룡산의 마주보이는 대칭점에 위치한 닭발 닮았다는 계족산

대전의 힐링healing 명소로 명품 100리 숲길과 산림욕장과 함께

 

총 길이 14.5km 넉넉하게 5시간 정도 걸을 수 있는 쫀득쫀득  찰진

계족산 황톳길이 전국 탐방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사진제공:FKILsc이종열경영자문위원) 맨발걷기로 이름난 '계족산' 황톳길 가는길 장동마을 코스모스밭 - 휴경농지를 코스모스밭으로 가꾸었다
(사진제공:FKILsc이종열경영자문위원) 맨발걷기로 이름난 '계족산' 황톳길 가는길 장동마을 코스모스밭 - 휴경농지를 코스모스밭으로 가꾸었다

미생물을 품은 효소들이 몸의 순환작용을 돕는다고 알려진 찰진 황토가 

맨발로 걷는 발가락 사이사이로 파고드는 맛을 잊을 수 없게 한다고....,

 

계족산 맨발축제로,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예술 축제로 방향을 잡게 된 이 길은,

맨발 걷기의 효능에 반한 이지역 (주) 맥키스컴퍼니 회장의 사비로 가꿔졌단다.

(사진제공:대전거주 장홍기님) 대전중심부의 남쪽 보문산에서 바라본 북쪽 방향 계족산 줄기, 오늘은 유난히 하얀 뭉개구름이 가을 맛을 낸다
(사진제공:대전거주 장홍기님) 대전중심부의 남쪽 보문산에서 바라본 북쪽 방향 계족산 줄기, 오늘은 유난히 하얀 뭉개구름이 가을 맛을 낸다

계족산 진출입로 주민들도 휴경농지를 코스모스 밭으로 가꿔놓은 것을 보면

내고장 사랑이 몸에 와 닿는다.

 

하얀 뭉게구름 떠가는 하늘 아래, 남쪽 보문산 정상

시루봉에서 바라본 계족산 사이에 대전시내 중심지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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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y 2021-10-18 09:20:22
[이원순] [오전 9:39] 계룡산과 계족산
용과 발의 높이 차이가 생각보다는 적군요
찰진 황톳길이란 말에 맨발로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면서 또한 입도 입맛을 다시게 되네요
뭔가 찰지고 맛있는 음식이 연상되어서요 ㅎㅎ

HJ Jung 2021-10-16 10:35:16
계족산 황톳길 반갑네요. 수년전 지인들과 다녀온 적이 있어 더욱 반갑습니다. 황톳길을 걸어보니 이야기에 나온 것처럼 발가락사이로 간질간질하고 찰지면서도 상쾌한기분을 느낄수 있었더랬지요. 저절로 건강이 좋아지는 듯 했어요. 그때는 지자체에서 이렇게 했나보다했는데 배풀줄 아시는 좋은 분이 이렇게 만들었군요. 얼굴도 모르지만 감사를 드립니다. 가는길하며 전체적 조망을 보면서 하늘에 뜬 희구름이 청량한 느낌을 주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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