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성대하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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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성대하게 종료
  • 신욱 기자
  • 승인 2021.10.13 0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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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행사장 전경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행사장 전경

[인천=글로벌뉴스통신]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경기일보가 주관한 『2021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10월 9일(토) ~ 10일(일) 개최한 락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코로나 19 위기에서도 음악축제 명성을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X NAVER NOW. 는 약 100만명의 누적 접속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1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는 이승환, 윤상더플러스, 10센치, 데이브레이크, 적재, 아도이, 더발룬티어스, 이날치, 엔플라잉, 정홍일, 김사월, 매써드, 실리카겔, 너드커넥션, 헤이맨, 동이혼, 모과이(Mogwai), 품비푸릿(PHUM Viphurit), 린다린다스(The Linda Lindas)까지 총 19팀이 출연하여 록 페스티벌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열정 넘치는 공연을 선사하였다.
 
특히, 올해는 KBS Kpop 유튜브와 NAVER NOW. 등 6개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 되었으며, 온라인 화상 연결로 참여한 400여명의 펜타 마니아 관객 모습을 무대에 띄어 뮤지션과 함께 호흡했다. 특히 랜선 콘서트의 현장감 있는 사운드 전달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페스티벌 최초로 이머시브 사운드 채널을 NAVER NOW.에서 제공하여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공연장면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공연장면

또한, 인천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한 라이브스테이지 공연과 지역의 음악적 역사와 특색을 간직한 12개의 클럽을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사전 제작하여 본 공연에 송출함으로써 시청자로부터 인천과 지역음악인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펜타포트 음악축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되었지만, 내년에는 꼭 현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날을 기약하며 더 멋진 무대를 준비하겠다.” 라며 “항상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응원해 주시는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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