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 한국교통대는 미래융합대학 복지/경영학과 재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손소독제 5000개를 대학 측에 전달하고 기증식을 가졌다고 8일(금) 밝혔다.
이 손소독제는 대면수업 전환을 앞두고 있는 재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미래융합대학 학과 등에 비치해 안전한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학에 전달할 계획이며, 일부 수량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탁할 예정이다.
한국교통대 미래융합대학 복지 경영학과 김창기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고, 대면수업 전환 시기에 학생들의 안전과 방역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1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선정돼, 성인학습자 맞춤형 입학전형과 유연한 교육 운영 등을 통해 성인 학습자 친화적 체제의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융합대학의 2022학년도 모집 학과는 ▲안전융합공학과(신설), ▲건설환경융합공학과, ▲스포츠복지학과, ▲복지․경영학과(증평캠퍼스), ▲스마트철도교통공학과(신설, 의왕캠퍼스) 이며, 평생학습자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일-학습 병행 재직자를 위한 전체 교과목 온-오프라인 병행수업 등 다양한 방식의 평생학습자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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