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더불어민주당 사상지역위원회 의원 및 당원 일동(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부민 시의원, 장인수, 정성열, 김향남, 정춘희 구의원)은 사상구의회 앞에서 8일(금)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의 음주운전 등 혐의와 관련 해 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장모 군의 아버지 장제원 국회의원직 박탈을 원합니다.”의 청원이 10여 일만에 23만명이 넘는 동의를 받으며 청원 진행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사상지역위원회 의원 및 당원 일동은 "계속되는 아들의 범죄행위는 장제원 의원이 아버지로서 그 책임이 없다고 보이지 않으며 이런 '범죄행위를 저지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국회의원 어버지 장제원이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반성하거나 바로잡지 않고 대중 앞에 나와 국회의원으로서 공무를 맡기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되며 '반성하지 않는 아들의 자신감이 장제원 국회의원직의 권력에서 기인됐다며 그 권력은 없어져야 한다.'”고 의원직 사퇴 촉구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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