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이동무)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지난 29일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처인구 보건소를 찾아가 응원메시지 및 응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활동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7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장기간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는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한 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응원 물품은 현장에서 필요한 수건과 간식(컵라면, 쿠키, 음료 등)을 담은 박스 200세트에 청소년들의 응원 메시지를 적어 전달하여 감동을 더했다.

이번 연합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신혜인은 “의료진분들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덕분에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것 같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지쳐있을 의료진을 위해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고, 작지만 청소년들의 진심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도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자치기구의 역할을 확대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031-328-9894) 또는 홈페이지(http://www.yiy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