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뉴스통신]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이정우 )은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 )와 9월29일(수), 「학교밖 청소년 차별개선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업무협약 은 학교 밖 청소년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 하지 않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분야에서의 차별을 개선하고 인재육성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장학재단과 여성가족부는 대학생·초중고생으로 제한된 학자금 (학업 장려금 등)지원 대상 에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 하도록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했다. 이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장학금 지원 을 비롯해 대학생 학습 멘토링, 농어촌 재능봉사 캠프, 청년 우수인재 장학금등 을 지원 받게 된다.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전국 220 개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센터 )에서는 상담 , 교육 , 자립지원 , 건강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를 제공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4 년간 검정고시 합격, 대학진학 인원 학업복귀와 사회진입 비율이 크게 증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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