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제 9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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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제 9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선포식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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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있는 미래, 건강한 아동돌봄은 지역아동센터
(사진제공:지부협) 2021 지역아동센터의 날 선포식
(사진제공:지부협) 2021 지역아동센터의 날 선포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지역아동센터부산광역시협는 제 9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희망 있는 미래, 건강한 아동돌봄은 지역아동센터!”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일(금) 오전 11시에 부산광역시청 정문 앞 시민광장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을 돌보는 공부방에서 시작되어 2004년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된 지 17년 된 아동돌봄 전문기관으로써,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문화, 정서, 지역사회연계의 5대 영역에 따라 보호와 교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 시설이다.

선포식 내빈으로는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인 정종민 시의원과 기회재경위원회 노기섭 시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 이사장인 김희매 지역아동센터부산광역시협회 명예대표도 자리를 빛내 줄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황소진 회장과, 부산사회복지협의회 박성주 사무처장이 내빈으로 선포식에 참여한다. 지역아동센터부산광역시협회장인 문동민 협회장의 선포문 발표로 제9회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의 막을 올린다.

‘지역아동센터의 날’은 아동과 종사자, 지역시민의 연대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홍보하고 연계체계를 구축하며 아동지원정책 마련과 지역아동센터 돌봄 환경 개선 및 종사자 단일임금제(호봉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연대행사이다.

제9회 지역아동센터의 날은, 부산광역시 16개구군 210개 지역아동센터 460명 종사자와,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선포문 발표와 지역아동센터 로고송 율동의 아동공연과 우산퍼포먼스를 진행하며, 10월 1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을 지역아동센터의 달로 기념하며, 10월 29일 축하 기념식까지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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