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10월 태극기 달기, 나라사랑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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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10월 태극기 달기, 나라사랑의 시작입니다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1.09.28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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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3일‧9일 국경일 맞아, 중점 홍보기간 운영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광역시청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광역시청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연중 국경일과 기념일이 가장 많은 10월을 맞아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 전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참여는 각 가정에서 10월 1일(국군의 날, 기념일), 10월 3일(개천절, 국경일), 10월 9일(한글날, 국경일)에 국기를 달거나,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일 게양하면 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10월 9일까지 ‘태극기 달기 중점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여 각 가정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태극기 달기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들이 태극기 달기를 솔선수범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

울산시와 각 구·군 누리집, 반상회,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BIS), 각종 전광판, 아파트 구내방송 및 소식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활용한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이 추진된다.

시민들의 태극기 친밀감을 높이고 국기 선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청 햇빛광장 정원에 바람개비형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상시 게양 거리 정비와 함께, 주요 간선도로별 가로기를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게양한다.

울산시는 ‘태극기 바로 알기 책자’를 제작하여 각 구·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부하고 울산시 누리집에도 전자책자를 게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중 가장 많은 국경일 및 기념일이 연이어 있는 10월 태극기 달기를 통해 시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제3조에 따라 10월 4일과 11일은 개천절과 한글날의 대체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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