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5000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조성
상태바
과천시, 5000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조성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9.28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과천시)과천시, 5000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위해 ‘명예의 전당’ 조성
(사진제공:과천시)과천시, 5000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위해 ‘명예의 전당’ 조성

[과천=글로벌뉴스통신] 과천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중, 누적 봉사시간 5000 시간 이상인 봉사자를 위한 감사와 예우를 표하는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오는 10월 4일까지 과천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장소 선정과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 조성 후보지는 1)과천 시민회관과 정부과천청사역 연결부 2)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3)과천종합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까지 세 곳으로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하고 접근이 쉬우며, 지속적으로 우수 자원봉사자를 헌액하고 예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안했다.

과천시민 중,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장소 선정과 관련해 투표를 하고 싶은 경우, http://naver.me/FrKj6eu2 로 직접 접속하거나, 과천시 홈페이지, 과천마당 앱 등을 통해 들어가면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명예의 전당' 조성을 통해 지역 곳곳에 따뜻한 봉사의 온기를 전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널리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장소 선정 온라인 투표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