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일자리센터는 구체적인 직무를 찾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 방향 설정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희망 직무 찾기’를 이달 2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진로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희망 직무 찾기 프로그램은 모두 4차시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1차시에서는 계열과 무관한 직무 소개와 직무 탐색 방법을 멘토링하고, 이어 나머지 3개 차시에서는 인문, 사회, 예술 등 각 계열 직무의 특징 및 장점에 관한 설명과 함께 직무에 필요한 구체적인 역량을 자세히 소개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ZOOM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집중도와 상호작용을 위해 선착순 25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되고 재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허지현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자신에게 맞는 직무 방향을 찾지 못한 많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선택 가능한 직무들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필요한 역량을 미리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양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폭넓은 진로탐색 지원과 맞춤형 진로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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