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추석 연휴 종합치안활동 전개 평온한 치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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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추석 연휴 종합치안활동 전개 평온한 치안 확보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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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경찰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경찰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은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하여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역경찰이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순찰 및 거점근무를 병행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112신고는 17.6%증가, 가정폭력신고는 19%증가하였으나 교통사고는 30%감소하였다고 23일(목)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흥시설 860개소를 점검하여 6개 업소 31명을 단속하였다. 교통 상황의 경우, 전년 추석 연휴 기간 대비 통행량은 49.4만대에서 50.2만대로 약 8,512대(1.7%) 증가, 교통사고 발생은 총 127건에서 89건으로 38건(29.9%) 감소하고 부상은 198명에서 102명으로 96명이(48.4%) 줄었고, 전년과 달리 사망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안전을 위협하는 고위험 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하기 위하여 연휴기간에도 불구하고 1일 평균 모범운전자 143명, 교통경찰 125명을 주요 사고우려지역에 배치하여 단속 및 교통정리 활동을 전개한 결과 음주운전 79건, 이륜차 위반 372건을 단속, 추석 연휴기간 중 현장조치 등 선행미담사례도 이어졌다.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범죄 발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선택과 집중’에 의한 경찰력을 배치, 민생침해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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