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한가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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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한가위 달
  • 송영기 기자
  • 승인 2021.09.22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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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21 금년 추석 날에는 간밤에 비도 오고 낮에는 맑았다가 밤에는 흐려서 날씨의 변덕으로, 보름달을 제대로 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을 것 같다. 그러나 연휴 첫날 9웡18일 (토) 밤에는 달이 좋았다)
(2021 금년 추석 날에는 간밤에 비도 오고 낮에는 맑았다가 밤에는 흐려서 날씨의 변덕으로, 보름달을 제대로 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을 것 같다. 그러나 연휴 첫날 9웡18일 (토) 밤에는 달이 좋았다)

 

 

            한가위 달

                         송 영 기

 

잘 익은 밤 간간이 툭투둑 떨어지고

앞 집에 창 밝은데 웃음소리 없는 적막

서늘한 밤 달빛 아래 서성이는 한 사람

 

 

(밤 늦게까지 아들과 큰 딸, 사위 ,외손자가 와서 마루에 앉아 마련해 온 안주에 막걸리 한잔하다가 창 너머 달이 올라 함께 달을 보고 갔다)
(밤 늦게까지 아들과 큰 딸, 사위 ,외손자가 와서 마루에 앉아 마련해 온 안주에 막걸리 한잔하다가 창 너머 달이 올라 함께 달을 보고 갔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 집 앞에서 한가위 달을 감상 하였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 집 앞에서 한가위 달을 감상 하였다)
(인적이 드믄 집앞 길에 나와서 혼자 구름 흘러가는 사이로 보는 달이 아름답다)
(인적이 드믄 집앞 길에 나와서 혼자 구름 흘러가는 사이로 보는 달이 아름답다)

 

(항상 달을 보지만 저 달은 언제나 새롭고 싫증이 없다. 검푸른 하늘에 뜬 흰 구름과 어울려 깊은 밤하늘을 바라보는 맛이 있어 늘 왔다 갔다 이리저리 혼자 거니는 조용한 밤)
(항상 달을 보지만 저 달은 언제나 새롭고 싫증이 없다. 검푸른 하늘에 뜬 흰 구름과 어울려 깊은 밤하늘을 바라보는 맛이 있어 늘 왔다 갔다 이리저리 혼자 거니는 조용한 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송영기 기자.시조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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