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중소기업 지원 강화 위해 현장 간담회 개최
상태바
캠코, 중소기업 지원 강화 위해 현장 간담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18 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캠코) 중소기업 지원 강화 위해 현장 간담회
(사진제공:캠코) 중소기업 지원 강화 위해 현장 간담회

[충남=글로벌뉴스통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지난 16일(목) 충남 합덕일반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캠코의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Sale&Lease Back) 지원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캠코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함으로써 추가 지원 및 제도개선을 통해 지원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성유 사장이 방문한 기업은 30년 이상 업력을 유지하며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건실한 강소기업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자동차 업계의 셧다운 등으로 매출 감소 및 영업 손실이 발생하여 지난 7월 캠코에 도움을 요청했다.

(사진제공:캠코) 중소기업 지원 강화 위해 현장 간담회
(사진제공:캠코) 중소기업 지원 강화 위해 현장 간담회

캠코는 기업의 요청에 따라, 지난 8월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을 통해 공장을 재매입하는 조건으로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여 재무구조 개선을 돕고, 공장을 임대하여 기업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기업 관계자는 “캠코에서 받은 신규자금으로 재무건전성을 높여 턴어라운드(Turnaround)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더해서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이지만 캠코의 추가 임대료 인하로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프로그램에 반영해 기업 활력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