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경찰서 송부파출소(소장 이승기)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성남)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어르신, 학생들을 찾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였고 불우한 환경 속 외국어대에 수석 합격한 청소년을 발굴해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명과(1인당 30만 원) 모범 어린이 4명(1인당 50만 원)을 선정해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송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018년 송부파출소 개소와 함께 발족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경찰 활동의 협력자로서 연 2회 명절 때마다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남 회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지역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