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길 김포시의원, 김포한강시네폴리스에 메타버스 관련 기업 유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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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길 김포시의원, 김포한강시네폴리스에 메타버스 관련 기업 유치 주장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1.09.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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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포시의회 홍원길 의원)9,17일 제21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사진:김포시의회 홍원길 의원)9,17일 제21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김포=글로벌뉴스통신]김포시의회 홍원길 시의원은 9월17일(금)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포한강시네폴리스를 메타버스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자, 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김포한강시네폴리스는 2008년 5월 경기영상위원회에서 ‘영상문화산업  거점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112만1천㎡, 34만평의 부지에 사업비 1조 3천억원을 들여 산업단지 개발방식으로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분 20%를 민관 공동방식의 SPC에 참여하여 2024년 조성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이나,

사업이 지연되는 동안 국내외 영상산업 환경은 급변했고 시네폴리스 산단이 기대만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 기능을 못할 것이라고 하였다.

향후 100년 후까지 내다보는 김포시 발전의 기틀과 경제자립도시로서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야 하기에 고양시 와 대비되는 신산업 발굴과 과감한 사업추진 전략이  필요하다. 고 하였다,

또한 시대 상황에 맞는 사업을 유치하고 시네폴리스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 다음과 같은 사업추진 전략을 제안하였다.

홍 의원은 김포시 10년, 20년, 100년 후를 책임지는 기간산업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네폴리스에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XR(확장현실)  산업을 아우르는 메타버스(Metaverse)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육성하자,고 하였다.

메타버스의 개념은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고 하였다.

세계적인 SNS 플랫폼 기업인 페이스북도 메타버스 산업을 지향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의 제페토(ZEPETO)는 현재 이용자가 2억명, 월 1천 200만명이 이용하고 있어 향후 시장가치는 20조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무궁무진한 수익 창출이 가능한 블루오션 영역의 미래 핵심산업 분야이다.

기존의 방송영상 제작에서 메타버스 기술을 통한 획기적인 예산절감은 물론 젊은층에 유인력 있는 흥미와 재미를 제공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한류를 대표하는 K-팝 아이돌그룹도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홍보, 비대면 공연, 영상제작,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활동영역을 넓히고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하였다.

홍 의원은 마지막으로 시네폴리스산업 즉 방송영상 기술은 이제 메타버스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장 중요한 미래의 핵심 기술로 인식되고 있고. 메타버스 산업분야는 아직까지 초기단계로 지금이 메타버스 산업 유치의 최적기라 생각한다고 강조하였다.

입주를 희망하는 잠재력 있는 메타버스 관련 기업들에게 각종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메타버스 관련 산업 집적화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기업 유인 방안을 마련하여 미국의 실리콘벨리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타버스 산업의 중심지로 김포한강 시네폴리스 추진을 적극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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