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변에 이색적인 콘텐츠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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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변에 이색적인 콘텐츠 탄생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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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타는 고래가 연출되는 야간 조명, 사계절 운영 모바일 샤워장 선보여
(사진제공:수영구)  해변에 이색적인 콘텐츠
(사진제공:수영구) 해변에 이색적인 콘텐츠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에 SUP(Stand Up Paddle Board)를 타는 고래가 연출되는 바다 주제의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였다고 16일(목)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남천해변공원에 있는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 앞에 생기 있는 빛을 비추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사진제공:수영구)  해변에 이색적인 콘텐츠
(사진제공:수영구) 해변에 이색적인 콘텐츠

또, 수영구에서는 사계절 해양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광안리 해변의 SUP Zone에 수상레저 이용객을 위한 명품 사계절 모바일 샤워장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광안리 사계절 모바일 샤워장은 여름철 성수기뿐만 아니라 비수기도 포함해 사계절 운영하며, 온수가 나와 연중 따뜻하게 샤워를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09시~18시에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분들이 광안리 해변에서의 이색적인 볼거리를 통해 잠시나마 위안을 얻으시길 바라고, 사계절 모바일 샤워장을 기반으로 사계절 해양레저 활성화를 통해 힘든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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