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전자증권제도 시행 2주년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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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전자증권제도 시행 2주년의 성과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1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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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예탁결재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예탁결재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은 16일(목) 전자증권제도가 시행(’19.9.16)된 지 2년이 경과하였으며 제도시행 이후 전자등록 관리자산 및 발행회사가 안정적으로 증가하여 동 제도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21.8.31. 기준 주요 지표의 성과를 보면, 전자등록 관리자산(잔고)은 6,156조원으로 전년(5,101조원) 대비 1,055조원(20.7%) 증가하였고, 전자증권제도 이용 발행회사(주식)는 전년(2,588개사) 대비 243개사(9.4%) 증가한 2,831개사 이다.

비상장회사(주식)의 전자증권제도 참가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참가회사 수는 374개사(누적 616개사)이며, 참여율은 12.8%로 전년(8.4%) 대비 4.4%P 증가하였다.

한편, 지난 1년 간 분기별 소유자명세 작성을 신청한 회사 수는 999개사, 작성 건수는 2,164건으로 전년(773개사, 1,140건) 대비 각각 36.2%, 89.8% 대폭 증가하였다.

예탁결제원은 전자등록기관으로서 비상장회사의 전자증권제도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비상장회사에 대한 수수료 면제 및 감면조치를 지속 시행하며, 전자증권제도 전환 등 비상장회사의 실무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온라인 홍보·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아울러 비상장회사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정관변경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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