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청장 정명희, ‘랜선 데이트’ 로 주민소통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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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청장 정명희, ‘랜선 데이트’ 로 주민소통 이어가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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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주민과 함께 '랜선 데이트' 소통
(사진제공:북구) 주민과 함께 '랜선 데이트' 소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9일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자 3분기 ‘구청장과 함께하는 랜선 데이트’를 운영했다고 13일(월) 밝혔다.

북구는 지난 1, 2분기 행사에 이어 정 구청장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이 행복한 도시, 북구’를 주제로 개최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정 구청장은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고,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구정에 대한 질문사항에 바로 답을 함으로써 구민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구정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이번 ‘랜선 데이트’에서는 화명생태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 개최, 침수 피해 대책 마련, 일회용 포장재 줄이기, 위드 코로나 등 다양한 주민 건의사항이 제시되었으며, 이 중 담당부서에서 조치나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처리 후 결과를 개별적으로 알려 줄 예정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고, 구민의 더 행복한 일상을 위해 3분기 랜선 데이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 채널을 운영해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고 구민과 공감하는 더 행복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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