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주민 소통위해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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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주민 소통위해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1.09.1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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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하영 시장이 장기본동에서 주민들과 소통)
(사진:정하영 시장이 장기본동에서 주민들과 소통)

[김포=글로벌뉴스통신]정하영 김포시장이 9일(목) 장기본동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불편 해소책을 논의했다.

이날 주민들은 봉사활동에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 마련과 공원․보도 정비, 상가주택 크린넷 주변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 김포대수로 악취 근절, 상습 불법주차와 오토바이 소음 단속, 공영주차장 확충을 건의했다.

김포시는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나 급식지원센터 등 공유주방으로 활용이 가능한 공간을 찾기로 했다. 

또한 공원 제초작업, 인도 보수와 함께 2022년에 공원체육시설 종합개선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이어 “김포의 가치를 올릴 네 가지 방안을 꼽자면 서울지하철 등 광역철도 연결, 대학병원과 백화점 유치 그리고 학교문제의 해결”이라면서 “GTX와 인천지하철 연결이 결정됐고 메디컬캠퍼스와 700병상 규모의 부속 대학병원도 추진 중이다.

장기동에 7000평 규모의 LH 소유 병원부지가 있는데 여러 대학들이 땅을 보고 갔지만 면적이 좀 작다. 이곳을 포함해 김포에 있는 LH 미매각용지에 대한 전체적인 재정비용역을 진행 중이고 의료시설 유치를 포함한 합리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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