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1 지역 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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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 지역 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9.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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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역 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8일(화)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공공디자인의 균형 발전 및 지역정체성 제고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공모한 결과 최종적으로 아산, 안성, 부산, 춘천 지자체 4개소가 지원대상지로 결정됐다.

아산시는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이 활발히 진행 중으로, 통합화된 공공시설물 설치로 깨끗하고 세련된 도시이미지를 조성하고자 ’공공디자인 활성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도시개발사업 사업지구마다 서로 다른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을 총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선 컨설팅 ▲도시개발사업지구 실질 적용을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 공공디자인 도입으로 아산시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실천사업으로 아산시 정체성이 담긴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을 마련해 깨·깔·산·멋 가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공공디자인 컨설팅의 결과물을 토대로 공공시설물 디자인 정비의 범위를 확대 적용해 도시어메니티와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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