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강득구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에서는 2021년 소규모 연구용역을 공모 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거버넌스” 과제를 선정하였다.
1차 연구용역 공모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자의 눈>과 함께하는 단체, 사회과학 분야의 각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연구용역 공모는 <약자의 눈>과 관련 있는 자유주제로 진행되었고 빈곤층 노인, 위기 청소년, 여성 등 다양한 대상과 요양보호사 등 직역을 주제로 한 내용, 코로나 19로 인한 국민적 우울감 변화 등 다양한 주제가 제출되었다.
1차 공모 선정은 대표의원실과 책임연구의원실에서 심사하였고, 올해 <약자의 눈> 주제와 방향성에 가장 적합한 공모자가 선정되었다. 선정자는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 강예원 박사과정생(공동연구자: 김승혜)이며, 학교 밖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당사자/수요자 중심 사회적 자립 관점의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혁신 사례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학교 밖 위기 청소년에 대한 보다 통합적이고 민주적인 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된 사회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각 사례별 심층 분석에 기반한 정책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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