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강원 무궁화랜드’ 조성 투자협약 체결
상태바
평창 ‘강원 무궁화랜드’ 조성 투자협약 체결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4.08.11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 8. 6일 강원도와 평창군, 대한민국 재향경우회간에 ‘강원 무궁화랜드’ 투자협약이 체결되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새로운 관광체험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강원 무궁화랜드’는 201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일원 118,873㎡부지에 450억원을 투자, 관광객과 경찰가족을 위한 종합 휴양·레저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동계올림픽과 연계 새로운 관광체험 자원으로 주목된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에 투자 협약은 대한민국재향경우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강원도에 전·현직 경찰가족 150만명을 고객으로 하는 종합 휴양·레저 시설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연간 39만여명의 경우회원을 안정적으로 유치함으로 인해 연1,365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방문 관광객과 연계 숙박시설 확충에 기여함은 물론, 청소년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 및 시설(경찰특공무술체험, 서바이벌 게임장 등) 운영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심신수련, 체험학습을 통해 건전 사회조성에도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확대, 지방세수 증대, 지역농산물 안정적 판로 확보 등 지역경제와 주민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강원무궁화랜드 조성 등 강원관광산업 발전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150만 경찰가족을 대표하여 헌신하고 있는 구재태 경우회장을 명예도지사로 위촉하는 뜻 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 된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지역에 경제파급효과가 큰 관광시설을 민자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의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