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온라인 아나바다 홈쇼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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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온라인 아나바다 홈쇼핑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0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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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래구) 온라인아나바다 홈쇼핑 - 좌로부터 동래구청장 김우룡,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성혜진
(사진제공:동래구) 온라인아나바다 홈쇼핑 - 좌로부터 동래구청장 김우룡,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성혜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4일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성혜진)에서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관내 15개소 어린이집 영유아 가정과 함께 ‘에코어린이집 발대식 및 온라인 아나바다 홈쇼핑’을 진행했다고 6일(월) 밝혔다.

자원 순환의 날은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자원 순환의 날로 지정한 날이다.

이날 15개소 어린이집의 영유아 275가정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에코어린이집 발대식과 각 가정에서 기증한 장난감, 마사지기 등을 온라인 아나바다 홈쇼핑을 통해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에코어린이집 사업은 영유아시기부터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키워주기 위해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 동래구, 동래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배말자), 어린이집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영유아 가정, 보육교직원에 환경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월 1회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헌 옷 수거 후 천연비누 등 에코물품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아나바다 홈쇼핑은 에코어린이집 활동에 참여한 가정의 어린이들이 기증한 물품을 직접 영상으로 소개하고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필요한 가정에 무료로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여자에게는 재미를, 어린이에게는 어릴 적부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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