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시는 관내 유흥시설, 일반·휴게음식점 등 2200여개 사업장과 시설에 안심콜 출입명부 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을 지원한다.
안심콜 서비스는 시설이용자가 각 사업장마다 부여된 080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시간과 휴대폰 번호가 별도 전산서버로 전송되고 4주 후 폐기되는 시스템으로 시는 △유흥시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이·미용업 △숙박업 △목욕업이며,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효과를 파악해 추가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우선적으로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객이 많은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자 명부 시스템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 3일 위생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서비스 홍보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안심콜 지정번호는 오는 10일부터 의왕시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345-2581~3)로 신청 할 수 있으며 의왕시에 등록된 지원 대상 업종을 대상으로 신청완료 후 콜 번호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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