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세계 성장·진출 창업지원사업 추진
상태바
울산시, 세계 성장·진출 창업지원사업 추진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1.09.03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사 거쳐 10개사 선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지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울산광역시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울산광역시청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성장 지원을 위한 ‘2021년 세계(글로벌) 성장·진출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9월 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동남아 진출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에는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울산테크노파크와 미국 버클리대학 창업지원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엑셀러레이팅 교육 △기업설명회(IR) △우수기업 후속지원(컨설팅・투자자 매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엑셀러레이팅 교육은 3주간 진행되며, 해외진출에 필요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시장현황・사업화 방향・투자유치 전략 등 종합교육 과정으로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 제공된다.

엑셀러레이팅 교육을 이수한 기업에게는 기업역량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실전 기업설명회(IR) 참여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기업설명회(IR)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창업기업에는 미국시장 전문가의 1:1 컨설팅, 미국 현지 투자자와의 연결을 후속 지원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울산기업으로 심사를 거쳐 10개사를 선정된다.

울산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진출에 도전하는 지역 창업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