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글로벌뉴스통신] 여물어가는 '해바라기' 꽃
한여름철 지나 훌쩍 커버린 키에
환한 쟁반같은 둥근 얼굴, 노랑 해바라기 꽃
꽃판 한가득 해바라기 씨앗 가득 품고
산들거리는 가을 냄새 풍기는 소슬바람 따라 흥얼거린다.
한여름 아파트와 키재기 하며 커 나왔듯
이젠, 엄마 따라 유모차 탄 꼬마 보고 '어서 어서 자라세요' 손짓하는가.....!
*양천구 안양천 산책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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