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가막살나무 붉은 열매와 하얀꽃
가을비 빗방울 매단 쌍떡잎식물 산토끼꽃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붉은 '가막살나무' 열매
꽃도 열매도 예뻐 관상수로도, 울타리나무로도 인기라는데
도심 빌딩군을 내려다 보는 자리지킴이 의미도 진하게 다가 온다.
지난 봄, 닥지닥지 뭉텅이진 어린 하얀꽃, 한여름 지나며
통실통실 여문 걸 보면,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란 꽃말이 그럴 듯하다.
생약명, 협미莢迷는 어린 줄기와 잎, 협미자莢迷子는 열매 말린 약재로
열감기, 아토피, 소화불량에 약용하고 기미, 주근깨 다스리는데도 썼다하는
쓸모 많은 오래된 우리 토종 식물 ........,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