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벌뉴스통신]야생화 야고는 열당과로 제주도와 남부 바닷가의 억새풀에 기생하여 사는 한해살이 일년생 기생식물로 다른 이름으로 "담뱃대더부살이" 라고도 부른다. 꽃은 8~10월경에 억새뿌리 부근에 10~20cm 길이로 꽃자루 끝에 1개씩 홍자색 꽃이 땅과 옆을 보고 피어난다. 식물 이름의 유래는 한자 野菰(야고)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 자라는 것은 제주도에서 가져온 억새에 따라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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