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벌뉴스통신] 한국특산종 야생화 뻐국나리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의 숲속 다소 습한 곳에 키50~80cm 크기로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며 자란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넓은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까지 줄기 끝과 위쪽 겨드랑이에 흰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는 꼴뚜기 모양의 이색적인 형태의 꽃이 피는데 우리나라의 희귀식물 보호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영명이 Korean toadlily 이다. 이름에 유래는 꽃의 무늬가 뻐꾸기의 가슴 무늬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 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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