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시는 지난 24일(화) 여성친화 안심마을인 고천지역 내에 벽화를 확대 조성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 안심마을은 어둡고 낙후된 골목길을 밝고 쾌적하게 개선해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공간 제공을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에 해당지역을 시범마을로 선정해 조성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사그내길 11 일대의 노후담장에 벽화 및 도색작업, 화단 조성, 태양광LED등을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고 올해 벽화 2개소를 추가 조성해 생동감 넘치는 골목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 안심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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