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산페이로 가맹점 매출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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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페이로 가맹점 매출 증가 기대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8.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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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아산페이 10% 할인판매를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대규모 발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9월 지급 예정인 상생국민지원금도 지역상품권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해 아산페이 가맹점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시는 결제 수단의 다양화를 위해 지류상품권, 모바일상품권에 이어 올해 카드형상품권인 아산카드를 출시했다. 아산카드 출시로 지역화폐 사용 편의성이 늘어남에 따라 아산페이 가맹점은 신용카드보다 저렴한 체크카드 수수료를 부담하면서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14억 원을, 올해는 2,0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지역상품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 2021년 8월 기준 1,166억 원을 발행했으며 9월에도 추석 명절맞이 대규모 발행을 통한 할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채환 시 기획경제국장은 “모바일 및 카드형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수단 도입, 가맹점 확대 모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산페이를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며 “추석을 맞이해 대규모 아산페이 발행을 준비하고 있으니 미가맹 업소의 가맹점 가입을 요청드리며, 아산시민들도 아산페이에 대한 많은 이용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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