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1사1촌 결연 2주년 맞이 농촌지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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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1사1촌 결연 2주년 맞이 농촌지원활동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8.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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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 8(금) 1사1촌 결연 2주년을 맞아 결연마을인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이장 김철환)를 방문하여 농촌 봉사활동과 주민위안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장재리 마을에는 고추따기, 마을 내 제초작업 등 중기중앙회 임직원 봉사활동과 보은군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자의 동참으로 마을 어르신들께 이미용과 뜸·지압 등 한방진료가 제공되었으며, 시설경비 전문 중소기업인 가엘(대표 양재열)의 전기·영선 전문가를 통해 손상된 가옥 안전점검과 보수도 함께 진행하였다.

 

   
▲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봉사활동을 마친 후 장재리와 인근 마을인 오창1리, 오창2리 마을주민 150여명을 초청하여 공연과 장기자랑, 만찬 등 주민위안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중기중앙회는 장재리 마을에 필요한 테이블 및 의자 등 비품을 지원하였으며, 3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하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3곳(효주아네스의집, 삼성농아원, 포천생수의집)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강성근 전무이사는 “중기중앙회와 장재리 마을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이 도·농 간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사회공헌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앞으로 농산물 구입지원활동의 정례화 등을 추진하여, 중기중앙회와 장재리 마을 모두가 상생하는 구체적인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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