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원、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와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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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원、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와 업무제휴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8.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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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원)군포문화원、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와 업무제휴
(사진제공:군포문화원)군포문화원、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와 업무제휴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원(원장 박계일)은 최근 군포문화원 4층 다목적실에서 ‘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회장 정운구)’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포괄적인 교류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4일(화)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 기관은 행사지원과 공동연구、정보교류、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는 조선전기 문신이며 당대 명필가로 이름을 널리 알린 ‘정난종선생’의 후손이다. 군포시 대야미 속달동에 있는 종택과 정난종 선생 묘 및 신도비(경기도기념물 제115호)가 잘 보존돼 있으며、종택의 경우 조선 중기에 건립돼 사대부가의 특색을 갖추고 있다.

특히 종택과 신도비 등은 문화재적 가치와 학술 가치가 높기 때문에 군포문화원과 ‘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가 상호 협력해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초석을 마련했다.

또한 ‘동래정씨동래부원군파종친회’가 지니고 있는 문화자원을 군포문화원과 공유하고 문화유산을 보존•발굴하는 공동작업과 학술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동시에 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에게 품격있고 훌륭한 문화유산을 전승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학술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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