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안전한 생활문화 축제 열려
상태바
부천,안전한 생활문화 축제 열려
  • 유제 기자
  • 승인 2021.08.20 1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글로벌뉴스통신] 달라진 일상 속 안전히 즐기는 축제가 부천에서 열린다. 

(사진 제공 : 부천문화재단) 온다락 페스티벌
(사진 제공 : 부천문화재단) 온다락 페스티벌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8월 31일(화)까지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7번째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문화 축제인 ‘다락’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게 문화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예년과 달리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 주제는 ‘당신의 일상으로 온(ON) 다락’으로 코로나 다음 시대를 반영해 달라진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문화를 즐겨보자는 뜻을 담았다. 구성은 ▲생활문화 온라인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방송 등이다. 특히 공연과 전시에 참여한 지역 생활문화 단체의 참가 규모는 총 68곳으로 연극, 국악, 섬유공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축제 기간에 즐길 수 있다. 각 콘텐츠는 ‘다락’ 온라인 개최 공간(darak.bcf.or.kr)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은 시민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자발적으로 맡는 시민 주도와 과정 중심의 축제다. 특히 부천시는 전국 최초 생활문화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말 생활문화를 내용으로 한 제1호 문화도시로 국가 지정되기도 했다. 재단은 해마다 ‘다락’과 함께 지역 생활문화인의 성장을 돕는 ‘키위’, 생활문화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시민아트밸리’ 등 다양한 생활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