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A글로벌) 이종봉 작가의 멸종위기 “해오라비난초” 이야기(제9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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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A글로벌) 이종봉 작가의 멸종위기 “해오라비난초” 이야기(제91편)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1.08.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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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종종생태사진작가) "해오라비난초"의 아름다운 모습
(사진제공:이종종생태사진작가) "해오라비난초"의 아름다운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 야생화 “해오라비난초” 는 난초과 여러해살이풀로서 양지바른 습지에서 자라며 꽃은 8월초에 순백으로 줄기 끝에 1~2송이가 피어난다. 멸종위기 2급 보호종으로 자생지에서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사진제공:이종봉작가) 흰백조를 닮은 "해오라비난초'의      예쁘고 다양한 모습
(사진제공:이종봉작가) 흰백조를 닮은 "해오라비난초'의      예쁘고 다양한 모습

꽃 모양이 "해오라비(경상도:해오라기)를 닮은 난초라는 뜻의 이름이나 실제로는 "백로"에 더 가깝다. 덩이줄기(Tuber)(괴경)(양분저장을 위해 팽창된 줄기부문)형태로 번식한다. 대표적인 덩이줄기 작물은 감자의 덩이 줄기이며, 돼지감자, 토란 등도 여기에 속한다.

(사진제공:이종봉작가) 이종봉작가 모습

이종봉 생태사진 작가는 ROTC 출신 장교로 육군소령으로 예편 후 30년간 한국 상업은행 및 우리은행에서 재직 후 은퇴, 숲 생태 연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사)한국 숲해설가협회 회원이며 현재 국립 광릉수목원에서 숲해설가로 근무하면서 자연생태 사진작가로 왕성하고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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