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술협회 교하아트센터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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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술협회 교하아트센터 초대전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8.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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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중미술협회)이주희..괴석모란도 2.한지에 분채.10호,2020년작.
(사진제공:한중미술협회)이주희..괴석모란도 2.한지에 분채.10호,2020년작.

[서울=글로벌뉴스통신]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의 합의하에 올해와 내년을 ‘한중문화교류의 해’로 정하였다.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파주 시립 교하아트센터(관장 안광수)에서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중작가교류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한중미술협회회원 등 한국작가 12명과 중국작가 10명으로 총 22명이 전시에 임한다.

한중미술협회는 차홍규 회장이 중국 칭화대 미대교수를 정년퇴임하고 대한민국 작가들의 중국 진출을 위하여 설립한 미술단체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중국의 북경, 청도, 위해, 연태, 심양, 광저우, 항저우, 상해 등의 시립미술관, 대학미술관, 공공박물관 등에서 초대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는 많은 미술단체가 있으나 한중미술협회는 국내 단체 중 가장 많이 국내외 초대전시를 소화하는 단체로도 유명하지만, 설립 후 단 한 번도 협회비를 사용치 않고 무료 초대전에만 응하고 있어 많은 미술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한중미술협회)车薪작품,隶书. 抄唐代王昌龄诗一首.67x140cm.2019년작-
(사진제공:한중미술협회)车薪작품,隶书. 抄唐代王昌龄诗一首.67x140cm.2019년작-

한중미술협회는 올해도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전시를 주한 중국 광주총영사관 후원으로 전라도 광주의 차이나센터에서 중국작가들과의 우정의 합동전시를 시작으로, 주한 중국 제주총영사관 후원으로 제주 예술의 전당과 제주 공자학원 등에서 한중작가 교류전을 개최한바 있다.

이번 교하아트센터 전시에 참여하는 한국작가는 차홍규 회장(하이브리드)을 비롯하여 안광수(조각), 백희영(서예,회화), 구경미(서양화), 이규석(조각), 이석우(도예), 오미자(민화), 이지아(회화), 윤상민(사진), 정원일(사진), 박현준(서양화), 이주희(회화) 작가 등이고, 중국은 세계적인 사진작가인 북경의 양즈(楊子)를 비롯하여 중국 100대 작가인 광저우의 차신(車薪), 모택동주석 동상을 조각한 복건성의 루이(刘毅), 광동성의 유명 조각가인 판요우롱(潘尤龙) 등이다.

(사진제공:힌중미술협회)박현준.White garden.수채화..27.3cm x 40.9cm.2020년작
(사진제공:힌중미술협회)박현준.White garden.수채화..27.3cm x 40.9cm.2020년작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로서는 한자리에서 양국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이다.

한중미술협회는 코로나 19에서도 금년만 해도 광주와 제주 전시에 이어 전국을 순회하며 양국의 작가들과 우정의 전시를 이어오고 있었다.

이번 파주 교하 아트센터 초대전시 후에는 바로 서울시 교육청 산하 다솜갤러리(송파도서관 내)에서 전시와, 이어서 국방부 및 국회에서의 초대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참고로 교하아트센터는 토요일과 일요일(월요일인 9일 휴관)도 개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031)940-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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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8-06 11:54:43
에서, 한국 고조선의 기자조선으로 始原유교유입, 기자조선(始原유교) 마지막왕 기준의 후손이 삼한건설, 삼한(始原유교)의 영토에서 백제(마한).가야(변한).신라(진한)가 성립됨.@동아시아는 수천년 유교사회입니다. 공자님 이전의 始原유교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님 이전의 구약성서 시대에 해당됩니다. 하느님(天).神明,조상신 숭배가 유교의 큰 뿌리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에서는 도가나, 음양가, 묵가사상등이 형성되었고, 법가사상은 이와는 다른 현실적인 사상이며, 국가의 통치에 필요한 방법이었습니다(진나라때 강성하고, 유교나 도교와 달리, 한나라때 율령이 반포되어 이후 동아시아에 유교와 별도의 성격으로 국가통치에 활용됨).

윤진한 2021-08-06 11:53:58
기준왕의 서씨,한씨사용,三韓유교祭天의식. 국사에서 고려는 치국의道유교,수신의道불교.

세계사로 보면 한나라때 동아시아 지역(중국,한국,베트남,몽고지역)에 세계종교 유교가 성립되어 지금까지 전승. 이와 함께 한국 유교도 살펴봄.한국 국사는 고려는 치국의 도 유교, 수신의 도 불교라고 가르침. 고려시대는 유교 최고대학 국자감을 중심으로, 고구려 태학, 백제 오경박사, 통일신라 국학의 유교교육을 실시함. 유교사관 삼국사기가 정사(正史)이던 나라.
http://blog.daum.net/macmaca/3057
@무속은 은.주시대 始原유교의 하늘숭배,산천숭배,조상숭배, 주역(점)등에서 파생된 유교의 지류.

역사적 순서로 보면 황하문명에서 은.주시대의 시원유교[始原유교:공자님 이전 하느님(天)과 여러 神明을 숭배]에서

윤진한 2021-08-06 11:53:13
계십니다. 유교는 하느님(天), 五帝, 地神, 山川神, 부엌신(火관련)숭배등 수천년 다신교 전통이 있어왔습니다. @한국은 세계사의 정설로,한나라때 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에 성립된 세계종교 유교국으로 수천년 이어진 나라임. 불교는 고구려 소수림왕때 외래종교 형태로 단순 포교되어, 줄곧 정규교육기관도 없이, 주변부 일부 신앙으로 이어지며 유교 밑에서 도교.불교가 혼합되어 이어짐. 단군신화는 고려 후기 중 일연이 국가에서 편찬한 정사인 삼국사기(유교사관)를 모방하여, 개인적으로 불교설화 형식으로 창작한 야사라는게 정설입니다.

유교,공자.은,주시대始原유교때 하느님.조상신숭배.세계사로보면 한나라때 공자님도제사,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지역)에 세계종교 유교성립,수천년전승.한국은殷후손 기자조선

윤진한 2021-08-06 11:52:20
일부 지역에서 굿이나 푸닥거리라는 명칭으로 신령숭배 전통이 나타나도, 이를 무속신앙이라 하지는 마십시오. 불교라고도 하지 마십시오. 유교 경전 논어 팔일(八佾)에서는 공자님이전부터 섬겨온 아랫목 신(안방신), 부엌신등을 섬기는 전통도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통적인 신명 섬기기에 대해서, 공자님도 오래된 관습으로, 논어 "향당(鄕黨)"편에서, 관습을 존중하는 예를 표하셨습니다. 신명(神明:천지의 신령)모시기 전통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상을 섬기는 제사는 유교가 공식적이고, 유교 경전에 그 절차와 예법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유교경전 예기에는 상고시대 조상신의 위치에서 그 혼이 하늘로 승천하시어 인간을 창조하신 최고신이신 하느님[天(하느님, 하늘(하느님)]하위신의 형태로 계절을 주관하시는 五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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