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자유기업원,‘청년세대를 위한 경제시스템 개혁과제’ 토론회 개최
상태바
윤창현-자유기업원,‘청년세대를 위한 경제시스템 개혁과제’ 토론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7.30 2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우리 일상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 백신접종이 시작된 후 포스트코로나 국면에 접어든 일부 국가들은 변화된 경제 상황을 직시하고 코로나 이전으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포스트코로나 대응책은 정치권의 신속한 입법, 시민사회와의 소통, 정부의 과감한 추진력이 조화를 이뤄야 위기 대응 제도로 안착 될 수 있다.

이에 윤창현 국회의원, 자유기업원, 국민노조, 바른사회시민회의, 한국대학생포럼, 한반도선진화재단이 공동주최로 8월 2일(월) 오후 2시,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7층 회의실에서 <청년세대를 위한 경제시스템 개혁과제>란 주제로 포스트코로나 국면에서 시민사회와 경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올바른 정책발굴 및 신속한 제도마련을 위해 현행 경제정책이 청년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향후 청년을 위한 정책과 대책을 논의 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0선의 1985년생 정치인을 제1야당 대표로 끌어올린 MZ세대가 정치적으로 주목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 변화에 맞추어 경제시스템의 개혁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MZ세대(1990년대생)의 고민(분노, 좌절감, 일자리, 공정)을 공유하고, 이들이 주도하는 사회변혁이 자연스럽게 국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성세대에 맞춰진 노동, 직업훈련, 고용 서비스, 교육, 복지 분야의 획기적 시스템 개선 방안을 모색 할 때이다.

이 세미나는 성균관대학교 김인철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서 진행한다. 연세대학교 양준모 교수가‘현행 경제정책이 청년고용 증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주제발표를 하고, 순천향대학교 김용하 교수가 ‘노령사회와 청년일자리, 그리고 청년복지 대책’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서원대학교 이윤진 교수, 창업‧경제 전문가 김민수 국민의힘 분당을 당협위원장, 한국대학생포럼 이명재 대표가 차례로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