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청년미술작가회, ’2021 백두에서 한라‘ 기획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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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청년미술작가회, ’2021 백두에서 한라‘ 기획展 열어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7.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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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리청년미술작가회)수리청년미술작가회, ’2021 백두에서 한라‘ 기획展 열어
(사진제공:수리청년미술작가회)수리청년미술작가회, ’2021 백두에서 한라‘ 기획展 열어

[군포=글로벌뉴스통신] 수리청년미술작가회(회장 이상훈)이 ’2021 백두에서 한라‘ 기획展을 오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1전시관에서 개최되며 오프닝은 8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백두에서 한라’전은 남북의 영토를 잇는 백두대간과 많은 산, 들판의 풍경을 주제를 통해 우리민족이 함께 가지고 있는 색채와 정서를 느껴보는 취지이다. 이것을 내포하고 있는 작품들로 남한과 북한의 문화예술 만남의 통로를 찾는 일환으로 2019년도에 이어 2021년 올해도 남·북미술 50여 점을 한 공간에서 만나는 ‘2021백두에서 한라’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북한초대작가로는 길진섭, 최재덕, 함창연, 리종원, 한주렬, 박래천, 문정웅, 고영근, 김일국, 최광현, 김영남, 최성덕, 오영성, 김일찬, 정근, 남광혁, 김문성, 오향아, 광춘 작가다. 국내참여작가는 신희섭, 고순철, 김성숙, 김소희, 라광보, 류진숙, 박승, 박능생, 박성은, 백설아, 송기원, 송인영, 오민수, 최재훈 작가 등이다.

군포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군포시 작가들도 참가하고 있는데 이상훈 수리청년미술작가회장을 비롯하여 김순심, 김태은, 김태연, 문미진, 박영희, 서봉원, 신미정, 신재은, 이화영, 최윤선, 한이경, 현경희, 홍윤 작가들도 참여하고 있다.

이상훈 회장은 “남북한의 산하를 내포하고 있는 작품들을 전시하게 되어 의미가 매우 크다.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행사를 하지 못하지만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여 남북한의 미술과 동질을 이해하는 계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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