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2020년 취소되었던 제 34회 전국리듬체조대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 충청북도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이틀간 펼쳐졌다.
제34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에서는 전국의 초/중/고/대학/그룹부분에서 총 99개 팀 172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무관중으로 진행되었고, 대회 경기는 유튜브로 중계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군포흥진고 이예원선수(2학년)가 고등부 개인종합 2위, 김소연,박채민,서유진, 이예원선수(2학년)가 고등부 팀경기 3위, 김리나선수(흥진중 2학년)가 중등부 개인종합 3위에 입상 했으며 입상한 선수 모두 G-스포츠 리듬체조클럽 소속이다.
제34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 만에 리듬체조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첫째 날 경기 직전 코로나19 감염 전파의 가능성(확진자와 접촉자 발생 등)이 확인되어 초등부 경기는 전면 취소되었다. 검진 결과 해당 관계자가 음성으로 나타나 둘째 날 중/고등부 경기부터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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