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외국인 코로나 대응 협조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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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외국인 코로나 대응 협조체계 구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7.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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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이용시설·쉼터 26개소 현장 방문
(사진제공:김해시) 외국인 이용시설 및 쉼터 방문
(사진제공:김해시) 외국인 이용시설 및 쉼터 방문

[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시는 21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다문화치안센터를 비롯한 관내 전 외국인 이용시설과 쉼터 26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협조체계를 구축한다고 23일(금) 밝혔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요청한다. 또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네트워크 구성의 기초를 마련한다.

외국인 이용시설은 주로 한국인이 대표자인 비영리기관으로 우즈벡,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고려인, 네팔 국적의 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며 17개소가 있다. 외국인 쉼터는 종교시설에서 운영하거나 개인이 가정집 형태로 운영하는 임시 휴식공간으로 9개소가 있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외국인 이용시설과 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과 소통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성하고 한글교육, 긴급생계비 지원 등의 사업을 확대해 외국인도 사회공동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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